구글광고를 처음 시작하는 기업이나 사업자라면 어떤 캠페인을 선택할지에 앞서 광고를 통해 무엇을 얻으려는지를 먼저 정할 필요가 있다. Google Ads에서는 검색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운영할 수 있지만 사업의 목적과 고객이 정보를 찾는 방식에 따라 적합한 접근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미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찾고 있는 고객을 확보하려는 사업자라면 구글검색광고를 우선 검토할 수 있다. 반면 새로운 브랜드나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면 검색광고만으로 접근하기보다 이미지나 영상 등 다른 광고 형식을 함께 고려할 수 있다.
종합광고대행사 선고컨설팅은 구글광고를 운영할 때 캠페인 종류를 먼저 결정하기보다 주요 고객이 무엇을 검색하는지, 광고를 클릭한 뒤 어떤 페이지로 이동하는지, 최종적으로 어떤 행동을 전환으로 볼 것인지를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구글검색광고는 ‘키워드 등록’만으로 끝나지 않아
구글검색광고는 이용자가 Google에서 특정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관련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광고를 처음 접하는 사업자는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를 많이 등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검색량이 많다고 해서 해당 사업에 적합한 고객이 반드시 많이 유입되는 것은 아니다. 같은 단어라도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검색한 이용자와 실제 구매나 상담을 원하는 이용자의 목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홈페이지 제작’이라는 넓은 검색어와 ‘병원 홈페이지 제작 업체’처럼 구체적인 검색어는 검색하는 사람의 의도가 다를 가능성이 있다. 넓은 키워드는 더 많은 이용자에게 광고가 노출될 수 있지만 실제 상담과 거리가 먼 검색까지 포함될 수 있다.
따라서 키워드광고대행을 맡길 때는 등록된 키워드 수만 보는 것보다 실제 이용자가 어떤 검색어를 입력해 광고를 클릭했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련성이 낮은 검색에서 광고비가 사용되고 있다면 제외 키워드를 설정하거나 캠페인 구조를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다.
광고문구와 랜딩페이지가 서로 달라서는 안 돼
구글광고에서 클릭을 확보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이용자가 광고를 클릭한 이후다. 광고에서는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강조했지만 연결되는 홈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바로 찾을 수 없다면 이용자가 이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광고문구에서 병원 홈페이지 제작을 강조했다면 연결 페이지에서도 의료기관 홈페이지의 제작 방식과 주요 기능, 상담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광고를 클릭했는데 회사의 모든 서비스가 나열된 메인화면만 나온다면 고객은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다시 찾아야 한다.
B2B 서비스도 마찬가지다. 기업 담당자가 특정 업무를 해결하기 위해 광고를 클릭했다면 해당 서비스의 수행 범위와 절차, 실제 경험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가 필요하다.
선고컨설팅은 홈페이지와 랜딩페이지 제작 업무를 함께 수행하고 있어 Google 광고 운영 시에도 광고 키워드와 연결 페이지의 내용이 일치하는지 함께 살펴보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전환 기준을 먼저 정해야 광고 성과를 판단할 수 있어
구글광고의 성과를 확인할 때 클릭 수와 클릭률, 광고비만으로 전체 결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광고의 최종 목적이 상담 문의라면 전화와 문의폼 제출, 상담 버튼 클릭 등 실제 사업과 가까운 행동을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쇼핑몰이라면 구매나 장바구니, 결제 페이지 진입 등을 확인할 수 있고, B2B 업체라면 견적 문의나 자료 요청과 같은 행동을 주요 전환으로 볼 수 있다.
어떤 행동을 전환으로 측정할지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클릭이 증가해도 광고가 실제 사업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
또한 전환 데이터가 충분히 쌓이면 특정 검색어와 광고 소재, 지역, 기기에서 어떤 반응이 발생했는지 비교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효율이 낮은 영역의 예산을 줄이거나 반응이 좋은 캠페인에 예산을 추가하는 식으로 운영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네이버광고와 구글광고는 그대로 복사해 운영하기 어려워
국내 사업자가 온라인 검색광고를 진행할 때 네이버와 Google을 함께 검토하는 경우가 많다. 두 플랫폼 모두 검색 이용자를 대상으로 광고할 수 있지만 이용자층과 검색 환경, 캠페인 운영 방식이 동일한 것은 아니다.
네이버에서는 검색광고뿐 아니라 플레이스와 블로그, 네이버 내 콘텐츠를 함께 확인하는 이용자가 많을 수 있다. Google에서는 공식 홈페이지와 지도, 다양한 외부 웹문서가 함께 검색되는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네이버에서 사용하던 키워드와 광고문구를 그대로 Google에 복사해 운영하기보다 실제 검색어와 이용자 반응을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해외 이용자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IT·B2B 분야 등 Google 검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고객층이 있는 업종은 구글광고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
광고비가 적을수록 캠페인을 무작정 늘리지 말아야
구글광고에서는 다양한 광고 형식을 활용할 수 있지만 예산이 제한된 사업자가 처음부터 여러 캠페인을 동시에 운영하면 각 캠페인에 충분한 데이터가 쌓이지 않을 수 있다.
상담 가능성이 높은 검색어가 명확한 사업이라면 우선 검색광고를 중심으로 데이터를 확보한 뒤 필요에 따라 다른 캠페인을 추가하는 방식도 고려할 수 있다. 반대로 시각적인 요소가 중요한 제품이나 브랜드는 이미지와 영상 광고를 함께 활용하는 것이 적합할 수 있다.
핵심은 캠페인의 종류를 많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업자가 원하는 행동을 가장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광고 구조를 찾는 것이다.
광고대행사를 선택할 때도 “Google의 모든 광고를 운영할 수 있다”는 설명보다 현재 예산과 목표에서 어떤 캠페인을 먼저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Google 광고 전문성도 확인할 수 있어
구글광고대행 업체를 비교할 때 실제 Google 광고 플랫폼과 관련된 교육이나 인증, 운영 경험도 참고할 수 있다.
선고컨설팅은 Google Ads를 비롯해 CM360, DV360, SA360 등 Google 광고·마케팅과 관련된 다수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검색광고와 웹 제작, 콘텐츠를 별개의 업무로 분리하기보다 광고 이후 고객이 이동하는 과정까지 함께 살펴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광고 키워드와 홈페이지 콘텐츠가 일치하는지, 모바일에서 상담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지, Google 검색에서 회사와 서비스에 관한 공식 정보가 충분히 노출되고 있는지 등 광고계정 외부의 요소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선고컨설팅 관계자는 “구글광고는 키워드를 많이 등록하거나 클릭을 늘리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어떤 검색을 한 사람이 광고를 클릭했고, 이후 어떤 페이지를 확인해 실제 문의나 구매로 이어졌는지를 함께 봐야 예산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검색광고 실무뿐 아니라 홈페이지와 콘텐츠 제작까지 함께 다루는 선고컨설팅은 Google 광고를 독립된 서비스로만 운영하기보다 기업의 웹사이트와 검색 환경, 실제 상담 흐름을 분석한 뒤 필요한 캠페인을 구성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Google 검색뿐 아니라 생성형 AI가 기업 정보를 탐색하는 환경까지 함께 살펴보며 검색 기반 마케팅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