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산업진흥원이 평택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조 AI 실무교육이 10월에도 이어진다. 교육은 평택산업진흥원 지원 아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한경국립대학교가 연계해 진행하며, AI 입문부터 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 제조 현장용 챗봇 구현까지 단계별로 구성됐다.
10월 2일 현재 가장 먼저 남은 과정은 STEP 3 ‘제조 공정 및 실무 업무 자동화’다. 일정은 10월 15일~16일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웹 애플리케이션 구현 등 실제 제조·사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중심이다. 단순히 AI 개념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반복업무를 줄이거나 현장 데이터를 실무에 연결하려는 재직자라면 교육 내용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이어 STEP 4 ‘현장 특화형 제조 엔지니어링 챗봇 구현’ 과정이 10월 28일~30일 진행될 예정이다. 최신 하반기 모집 안내에서는 LLM과 RAG 기반 챗봇, 제조 문서 처리 등 보다 전문적인 활용 과정으로 안내되고 있다. 다만 처음 배포된 상반기 포스터에는 해당 과정이 10월 26~30일로 표시돼 있어 일정 차이가 있다. 따라서 실제 신청 전에는 평택산업진흥원 공지사항에서 최종 일정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최근 9월 모집 보도에서는 10월 28~30일로 안내됐다.
교육 대상은 평택시 관내 제조기업 재직자, 평택시에 거주하면서 관외 제조기업에서 근무하는 재직자, 평택시 거주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 등이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약 15명 선착순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전 과정에 식사와 다과가 제공되고, 2일 이상 교육 과정은 숙박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AI 교육’이라는 이름보다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산관리·품질관리·공정분석·문서작성 등 반복업무가 많은 기업이라면 STEP 3이 상대적으로 실무 접근성이 높고, 사내 기술자료나 매뉴얼을 활용한 검색·질의 시스템 구축에 관심이 있다면 STEP 4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다.
평택에는 삼성전자와 협력기업을 비롯해 제조·건설·반도체 관련 기업이 밀집해 있다. 제조업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확장할 때도 이제는 면적과 임대료뿐 아니라 데이터 활용 환경, 인력 확보,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과 같은 기업 운영 여건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선착순 모집인 만큼 참가를 검토한다면 남은 자리와 신청 가능 여부를 평택산업진흥원에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문의 : 곽연숙기자 STV번성공인중개사(010-9403-2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