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X-C 천안아산 연장 최신 소식과 부동산 매수 판단 기준
천안 교통 호재 분석, GTX-C 국가철도망 반영 절차와 과제
장기수 천안시장·충남·강원 정치권, 대통령실에 공동 건의문 전달…국가재정사업 전환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검토 요청
GTX-C 노선의 천안·아산 연장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지난 2026년 10월 8일 홍익표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천안·아산 연장 구간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GTX-C 천안·아산 연장, 정부에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
천안시와 충남·강원 지역 정치권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의 천안·아산 연장을 위해 정부에 사업 추진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에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문진석·이재관·이정문·전은수 의원, 허영 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건의는 지난 10월 1일 천안·아산과 춘천 지역 국회의원들이 국회 소통관에서 GTX-B·C 노선 연장사업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과 전액 원인자 부담 방식의 재검토를 요구한 데 이어 진행됐다. 국회의원들의 기자회견에 이어 지방자치단체장까지 참여하면서 지역 차원의 사업 추진 의지를 정부에 전달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핵심 쟁점은 사업비 부담과 국가 지원
장기수 천안시장은 현재 검토되는 원인자 부담 방식이 지방자치단체에 큰 재정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막대한 건설비가 사업 추진의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천안시는 GTX-C 천안·아산 연장사업을 국가재정사업으로 전환하고, 사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도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향후 사업 추진 여부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재원 조달 방식 등 주요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달려 있다.
다만 현재 GTX-C 천안·아산 연장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하는 단계다. 이번 공동 건의만으로 연장 사업이 확정됐거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 실제 사업화 여부와 추진 일정은 정부의 검토 및 후속 결정 과정을 확인해야 한다.
천안 부동산 시장, 교통 호재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GTX-C 연장이 현실화하면 수도권 접근성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질 수 있다. 천안·아산 지역에서 주택 매입을 검토하는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도 관심을 가질 만한 정책 이슈다. 그러나 교통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개별 아파트의 가격 상승은 별개의 문제다.
매수자는 GTX-C 연장 기대감만으로 매입을 결정하기보다 현재의 교통 여건, 직장까지의 이동 시간, 주변 생활 인프라, 실제 거래가격과 매도 호가를 함께 살펴야 한다. 특히 사업이 계획 단계에 있는 경우에는 기대가 가격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사업 지연이나 계획 변경 가능성을 감당할 수 있는지도 판단해야 한다.
매도자 역시 교통 호재를 매도 가격의 근거로 제시하려면 주변 유사 단지의 실거래 사례와 매물 경쟁 상황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정책 발표와 실제 사업 진행 상황을 구분하는 것이 합리적인 거래 판단의 출발점이다.
GTX-C 천안·아산 연장 관련 소식은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여부와 정부의 후속 검토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천안 지역 아파트 매수·매도를 검토한다면 교통 호재뿐 아니라 실거래가와 현재 매물 가격을 함께 비교해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천땅집사 허선자 기자(천안역금탑부동산): 전화번호: 010-3449-05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