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2027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총 35억 7,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대전 서구갑 지역 4개 학교의 노후 교육시설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투입된다.
대전복수고는 2009년 준공 이후 옥상 방수공사를 실시하지 않아 방수층 노후화와 일부 누수가 발생해 왔다. 이번에 확보한 3억 1,600만 원으로 옥상 방수시설을 정비해 누수 피해를 예방하고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전구봉고에는 4억 900만 원이 투입된다. 2014년 조성된 인조잔디 운동장의 노후화로 미세가루가 발생하고, 배수시설 문제로 우천 시 빗물이 고이는 등 불편이 이어져 왔다. 운동장 재조성과 배수로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체육활동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대전느리울초와 대전느리울중에는 각각 16억 3,500만 원과 12억 1,600만 원이 투입된다. 두 학교 모두 2004년 설치된 교실 바닥과 출입문 등이 노후화되면서 바닥 패임과 뒤틀림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교실 바닥과 복도 중창 교체, 내부도장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장종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학교인 만큼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는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며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지역 학교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학부모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확보된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돼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