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향후 5년간 지역문화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실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국 6개 권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오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제3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2026~2030)’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15일 발표한 제3차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지역 현장에 전달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정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별 문화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광역·기초지자체와 지역문화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명회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문화정책 담당자를 비롯해 광역·기초 문화재단, 지방문화원 등 문화예술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설명회를 통해 제3차 기본계획의 정책 비전과 주요 추진 전략을 설명하고 이를 토대로 광역지자체가 수립할 지역문화진흥시행계획의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권역별 일정은 20일 부산·울산·경남을 시작으로 22일 대구·경북, 27일 서울·강원, 30일 광주·전남·전북·제주, 11월 3일 인천·경기, 6일 대전·세종·충북·충남 순으로 이어진다.
각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문체부의 기본계획 설명과 광역지자체의 시행계획 수립 방향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이 정책 추진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문체부는 이번 권역별 설명회를 계기로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과 지역의 실행계획을 연계하고 지역문화진흥 정책이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