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황선주)은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최근 6년간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대표 작품 30여 권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계문학의 다양한 흐름을 살펴보고 문학이 담아낸 인간과 사회의 모습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에는 2021년 수상자 압둘라자크 구르나를 비롯해 아니 에르노, 욘 포세, 한국 작가 한강,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 앤 카슨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들 작가는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적 배경 속에서 기억과 정체성, 인간관계, 사회적 갈등 등 다양한 주제를 독창적인 문학세계로 풀어냈다. 관람객들은 각 작가의 작품을 비교하며 세계문학의 깊이와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흐름을 연결해 살펴볼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이용자들이 세계문학의 매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작품을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책을 통해 폭넓은 지식과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