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연합(EU)이 신세계백화점과 협력해 유럽산 식음료의 품질과 다양성을 알리는 ‘테이스트 오브 유럽(Taste of Europ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본점, 청담점, 대구점, 대전 Art & Science점, 센텀시티점 등 6개 점포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유럽산 식음료 제품을 최대 7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소비자가 다양한 유럽 식재료를 접할 수 있도록 시식과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서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별도 행사가 진행된다. 유럽연합 식재료 시식 기회와 함께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 증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을 7만원 이상 구매하면 포르투갈산 소금을 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오스트리아산 유기농 잼과 이탈리아산 포모도로 산 마르차노 델라그로 사르네제 노체리노 PDO 홀토마토 가운데 한 가지를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캠페인 공식 로고가 담긴 에코백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유럽산 제과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스쿱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경품은 독일산 캔디와 이탈리아산 초콜릿, 오스트리아산 젤리, 프랑스산 잼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EU가 한국에서 진행하는 농식품 홍보 캠페인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Colours by Europe. Tastes of Excellence.)’의 일환이다. 유럽산 농식품의 품질과 식품 안전성, 정통성, 지속가능성 등을 국내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EU는 유럽의 다양한 기후와 지형, 지역별 생산 기술과 전통이 식음료의 특색을 형성한다고 설명한다. 식품 안전 기준과 이력 추적 체계를 통해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관리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제품의 원산지와 생산 방식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품질 인증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증으로는 원산지 명칭 보호(PDO), 지리적 표시 보호(PGI), EU 유기농 로고가 있다. PDO는 생산·가공·제조의 모든 단계가 특정 지역에서 이뤄지는 등 해당 지역과 제품의 밀접한 연관성을 인증한다. PGI는 제품의 품질이나 명성이 특정 지역과 관련돼 있으며, 생산·가공·제조 단계 가운데 하나 이상이 해당 지역에서 이뤄졌음을 나타낸다. EU 유기농 로고는 생물 다양성과 토양 건강, 합성 비료 및 농약 사용 등에 관한 유기농 생산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표시된다.
EU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유럽산 식음료를 직접 경험하고 제품별 특성과 품질 기준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및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