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양중학교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학교는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강당과 운동장에서 독도의 날 계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함께 참여하며 독도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기획됐다. 교장 특강과 학급 대항 퀴즈대회, 전교생 플래시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독도 교육’에서는 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강의 도중에는 돌발 퀴즈를 진행해 학생들의 호기심과 참여를 이끌어낸다. 학생들이 질문과 답변을 통해 독도에 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학급 대항 독도 골든벨’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쌓은 독도 관련 지식을 겨룬다.
학교가 자체 발간한 계기교육 책자 ‘독도야 안녕!’을 활용해 사전 학습을 진행한 뒤 온라인 퀴즈 플랫폼을 통해 학급별 릴레이 대결을 펼친다.
모든 학생이 차례로 문제 풀이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학급 구성원 간 협력과 공동체 의식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행사의 마지막은 전교생이 함께하는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으로 장식한다.
골든벨을 마친 학생들은 운동장에 모여 익숙한 노래 ‘독도는 우리 땅’에 맞춰 단체 춤을 선보인다. 학생들이 몸으로 표현하고 함께 호흡하는 과정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대전가양중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를 역사 교과서 속 지명으로만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영토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