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들의 어머니이자 끊임없는 도전 열정을 이어온 62세 직장인 이춘희 모델이 지난 12일 서울크루즈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6 서울크루즈 국제인플루언서 페스티벌 ‘2026 황실 한복모델선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대표적인 ‘서울크루즈 황실 한복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재)월드프레스센터와 (재)황실전통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브랜드방송진흥원, 모비아웍스, 서울크루즈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K-한복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K-황실 민간외교홍보사절을 선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특설무대에서 26번 참가자로 무대에 오른 이춘희 모델은 선명한 보랏빛 저고리와 화사한 분홍빛 치마 한복을 우아하게 차려입고, 비녀 장식과 단아한 가체 머리로 전통 황실의 기품을 완벽하게 연출했다. 그녀의 여유롭고 당당한 손짓과 런웨이는 현장의 심사위원단과 관객들의 큰 찬사를 받으며 대상의 영예로 이어졌다.

대상을 수상한 이춘희 모델에게는 황실 및 서울크루즈 홍보대사 임명장이 수여되며, 향후 1년간 K-브랜드 홍보대사로서 각종 CF 및 광고 모델 활동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주요 한복 국제 행사에서 대한민국 한복의 미를 알리는 ‘한복 미의 사절’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대회장을 맡은 서울크루즈 김진만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탄생한 이춘희 모델이 한강 문화콘텐츠 사업과 서울크루즈의 선상 경험을 바탕으로 K-한복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 얼굴이자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춘희 모델은 축하 인터뷰에서 “세 아들을 두고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W콰이어 합창단 활동, 교회 찬양단 등 항상 새로운 도전에 흥미를 가지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라며 “처음으로 많은 이들 앞에서 혼자 포즈를 취하는 순간 떨림도 없이 당당하게 표현하는 제 자신을 보며 스스로도 놀라웠고 참 행복했다”고 진솔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각양각색의 모델들을 통해 표현되는 한복의 전통미가 참 좋았고, 최선을 다해 표현하려는 시니어들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뮤지컬 등 새로운 장르에도 계속해서 도전하며 K-황실 민간외교홍보사절으로서 한국의 전통미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