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위치한 24시블루밍동물병원(대표원장 이영찬)이 개원 7주년을 맞아 수의학과 생명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원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제 동물의료 현장을 살펴보고 수의사의 업무와 진단·치료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진료 공간과 수술실, 영상진단 시설 등을 둘러보며 동물병원의 의료체계와 관련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24시블루밍동물병원은 광주 지역에서 365일 24시간 응급진료를 운영하며 반려동물의 질병과 외상, 응급상황 등에 대응해 왔다. 개원 이후 7년간 축적한 임상 경험과 의료시설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동물의료 분야를 소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병원 투어에서는 수의학의 기초가 되는 생명과학 지식이 실제 진료 과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수술실에서 수술 환경과 의료장비의 역할을 알아보고, 영상진단 공간에서는 CT 등 정밀검사 장비의 활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CT는 동물의 신체 내부 구조를 영상으로 확인해 질병의 위치와 범위 등을 평가하는 데 활용되는 의료장비다. 학생들은 영상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진단 과정에 대한 설명을 통해 동물의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필요한 의료기술을 접했다.
또한 해부학과 생리학, 미생물학, 면역학 등 기초과학을 비롯해 영상의학, 임상병리, 외과학 등 여러 전문 분야가 실제 동물의료 현장에서 활용된다는 점도 소개됐다.

수의학은 동물의 건강과 질병을 연구하고 진단·치료하는 학문으로, 생명과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동물의 신체 구조와 생리적 특성을 이해하는 과정부터 검사 결과의 분석, 치료 방법의 결정까지 다양한 과학적 지식과 임상적 판단이 요구된다.
이번 투어는 수의사를 희망하는 학생뿐 아니라 동물보건, 의료영상, 임상병리, 바이오산업 등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도 진로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24시블루밍동물병원은 학생들이 의료시설을 직접 관찰하고 의료진의 설명을 듣는 과정을 통해 동물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에 필요한 전문성과 책임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영찬 24시블루밍동물병원 대표원장은 “동물병원은 반려동물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공간이자 다양한 과학적 지식과 의료기술이 활용되는 현장”이라며 “이번 병원 투어가 학생들이 수의학과 생명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7년간 지역사회에서 반려동물 응급진료를 이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진료에 충실하면서 학생들과 의료 현장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 24시블루밍동물병원은 개원 7주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365일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