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감콘텐츠 기업 원디에스비의 자체 창작 캐릭터 IP ‘머리정원사 보’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광명동굴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광명동굴 빛축제’에서 미디어 콘텐츠로 선보인다.
올해 광명동굴 빛축제는 ‘빛의 숲, 깨어나는 생명’을 주제로 빛과 생명을 결합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식을 비롯해 드론 라이트쇼와 각종 공연이 마련되며, 체험부스와 전시, 장터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메인무대와 미디어 콘텐츠 공간, 환경캠페인부스, 휴게공간, 푸드존 등이 조성된다.
‘머리정원사 보’는 축제장 내 관람 동선을 따라 주차장 잔디마당과 진입로, 메인무대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 등 3개 지점에서 관람객과 만난다. 특히 메인무대에서는 광명동굴의 역사적 배경을 동화적인 이야기로 재구성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애니메이션은 캐릭터 보와 따지가 ‘생명의 씨앗’을 찾아 동굴 안으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았다. 광명시의 정책 가치인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을 이야기 속에 반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콘텐츠를 즐기면서 환경의 의미도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명동굴의 기존 캐릭터인 아이샤, 쿠오, 림, 캉캉도 작품에 함께 등장한다.
‘머리정원사 보’는 원디에스비가 인공지능(AI) 기반 캐릭터 창작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개발한 자체 캐릭터 IP다. 머리에 씨앗을 심어 키운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행사에서 관람객과 소통해 왔다.
원디에스비는 서사와 캐릭터 IP를 활용해 관객의 몰입을 유도하는 실감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기업이다.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아트, 체험형 게임 등 공간과 관객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6 서산해미읍성축제’에서 600년 역사의 고성을 활용한 몰입형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였다.
원디에스비는 머리에 씨앗을 품은 캐릭터가 빛의 숲에서 생명의 씨앗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가 이번 축제의 주제와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캐릭터를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가족 관람객이 광명동굴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고 자연과 환경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